■ 영국의 EU 탈퇴, 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일주일 앞두고 친 EU 성향의 야당 의원이 총격을 받아 숨졌습니다. 브렉시트 찬반진영은 모두 선거 운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
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한에 대해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요구하는 법안을 채택했습니다. 법안은 미 국무부가 북한의 테러 관련 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한 뒤 의회에 보도하도록 규정했습니다.
■ 대학 수능 모의평가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은 현직 교사가 한 문제에 10만 원씩을 받고 학원 강사에 몰래 알려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. 5년 전부터 이런 거래가 이뤄져 다른 시험문제도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
■ 한류 스타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로 고소한 여성이 지난해 12월 사건 직후 연예인에게 당했다고 112에 신고해 경찰까지 출동했던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
■ 부산 해운대에 있는 공군 호텔에서 군 고위급들이 VIP룸 서비스로 비싼 음식을 10여 차례나 시키고도 세입자인 식당 업주들에게 비용을 주지 않는 등 갑질 논란이 불거져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
■ 서울 주택가의 타이어 가게에서 큰불이 나 유독가스를 마신 주민 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 YTN이 최초 발화 순간이 담긴 CCTV 화면을 확보했습니다.
■ 대구와 영천·경산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맑고 무덥겠습니다. 폭염은 주말인 내일까지 계속되다 일요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누그러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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